"구명조끼, 그게 그렇게 비쌉니까" 아버지의 절규..'관행적 軍 동원' 도마 -[핫이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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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7-21 00:00 Hit34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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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해병대원의 명복을 빈다"며
"유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장병들에게 구명조끼가 지급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유감의 뜻도 내비쳤습니다. 해병대는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맞았다"며 규정 보완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 일병 유가족의 안타까운 사연도 전해졌습니다. 채 일병의 아버지는 전북도 소방본부 소속으로 27년간 근무해온 현직 소방관입니다. 어느덧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여전히 사명감이 투철한 소방관으로 활약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숨진 채 일병은 결혼생활 10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얻은 아들이었는데, 사고 전날 물조심하라는 당부를 건넸던 아버지는 군 당국에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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