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줄 끊고 최고위 장성 체포, 반란 일주일..'바그너 숙청' 피바람 -[핫이슈PLAY] MBC뉴스 2023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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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7-01 00:00 Hit2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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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각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그너 그룹이 세계 곳곳에 구축한 용병 사업 네트워크를 접수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WSJ 보도 등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외교부 고위관계자가 시리아를 방문해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게 바그너 그룹의 용병 사업의 관리 주체가 바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또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반란 계획에 동조하거나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러시아군 최고위 장성이 당국에 체포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 매체 모스크바타임스는 현지시각 28일 러시아 국방부와 가까운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우크라이나전 총사령관을 지낸 세르게이 수로비킨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사령관이 반란 사태와 관련해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그의 체포가 "프리고진과 관련해 이뤄졌다. 명백하게 그는 이번 반란에서 프리고진 편에 섰다"며 수로비킨이 당국의 통제 아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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