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도심에 특수부대 투입..억압 ‘증거’에 ‘비주류 분노 폭발’ - [핫이슈PLAY] MBC뉴스 2023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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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7-04 00:00 Hit32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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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밤 스위스 로잔의 도심에서는 약 100명 규모의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10대 등 젊은이가 주축이 된 시위대는 경찰을 상대로 투석전을 벌였고, 화염병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프랑스어 사용자가 많은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도 폭력 시위가 벌어져 여러 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10여명이 체포됐습니다.
프랑스 시위는 카메룬 출신 아버지와 알제리 출신 어머니를 둔 이민자 2세인 17세 소년이 지난달 27일 파리 외곽에서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다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을 계기로 5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인종차별 등에 대한 이민자 사회의 누적된 불만이 폭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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