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지역 댐 폭파 / 우크라 "1천6백명 주민 위험..환경학살" vs 러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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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6-07 00:00 Hit3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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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6일 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카호우카댐 상부가 포탄을 맞았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댐폭발로 하류의 주민 1만 6천 명이 위험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댐 폭파를 두고 양국은 상대방의 책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즉시 국가안보위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러시아를 규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환경학살'이고, 댐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를 위험하게 했다"며 러시아가 전황을 이롭게 하려 폭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측은 "러시아군이 통제하고 있던 댐이 파괴된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의 '테러 공격'"이라고 즉시 맞받아쳤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이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러시아가 댐을 폭파한 것을 우크라이나의 핵심 인프라에 대한 테러 행위로 간주한다"며 "이는 가능한 한 많은 민간인 사상자와 파괴를 야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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