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가 역대 가장 많은 1천6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평일 들어 검사량이 다시 늘어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도 나흘 만에 7천명 대인 7천4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천63명입니다. 전날 1천22명에서 41명 급증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78명 늘어 누적 4천906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84%입니다. 이날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천45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8만3천65명입니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지난 이틀 연속 5천명 대였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만에 다시 7천명 대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7천36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91명입니다. 코로나19 감염 후 의료기관에 새로 입원한 확진자는 전날(622명)보다 137명 많은 759명입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1천337개 가운데 1천59개가 사용 중이며, 278개(20.8%) 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정부 브리핑을 전해드립니다.

* 본 LIVE 방송은 브리핑이 끝날 때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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