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막아라' 3차 접종 분주[목포MBC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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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목포MBC뉴스 Date21-12-15 00:00 Hit13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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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돌파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3차 접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위탁의료기관이 부족한 농어촌에는
보건인력이 직접 찾아가 접종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이른 아침부터 농촌 보건지소가
어르신들로 북적입니다.
4천 8백여 명이 살지만,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한 곳 뿐인
마을에 접종팀이 직접 찾아온 겁니다.
지난 2월 집단 감염으로
전수조사까지 한 차례 겪었던 만큼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INT▶ 김영호/무안군 해제면
"(위탁의료기관에는) 굉장히 많이
몰려가지고 아주 상당히 기다려야 했어요.
보건소에서 와준다고 해서 여기로 왔지요."
최근 2주 동안 전남의 확진자 가운데
43퍼센트는 60세 이상이었습니다.
고령층 대부분이 2차 접종 뒤
3개월이 지난 만큼 3차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입장.
[반투명] 60세 이상 3차 접종률이
50퍼센트를 넘어서면서 전국 평균보다는
높지만, 구간별 편차가 큰 상황이어서
방문 접종팀을 운영하는 등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INT▶ 이혜향/무안군 해제면장
"오전, 오후로 나눠서 분산 접종하도록
개별 마을로 다 방송 실시하고
개인들에게도 다 문자 전송 완료했습니다."
현재 전남에서 백신 접종이 가능한 곳은
22개 보건소와 640개 위탁의료기관.
방역당국은 최근 도내에서도 돌파감염이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히 3차 접종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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