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천300명을 넘어서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316명 늘어 누적 16만5천344명이 됐습니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전날(1천275명)보다 41명 늘면서 최다 기록은 하루 만에 깨졌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236명, 해외유입이 80명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긴급 회의를 열고 수도권에 대해 새 거리두기 4단계를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4단계가 시행되면 저녁 6시 이전에는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식당과 카페는 현행 2단계와 같이 밤 10시까지만 영업이 허용됩니다. 유흥시설 가운데 클럽과 감성주점, 헌팅포차는 아예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또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와 행사도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은 친족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종교 행사도 비대면만 가능하고 학교 수업은 전면 원격으로 전환됩니다. ‘코로나19’ 확산과 정부 대응책 등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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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시 58분 MBC 뉴스투데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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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 00분 MBC 5뉴스
19시 40분 MBC 뉴스데스크 1부
20시 30분 MBC 뉴스데스크 2부

[토요일]
07시 00분 MBC 뉴스투데이
12시 00분 MBC 뉴스
19시 55분 MBC 뉴스데스크

[일요일]
07시 00분 MBC 뉴스
12시 00분 MBC 뉴스
19시 50분 MBC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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