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요 말아 둘둘", 尹측 "몸에 손 대면 법적조치".…
Page info
Writer Date25-08-05 00:00 Hit8 Comment0Link
-
https://youtu.be/z9hXMH3KQjE 1- Connection
Body
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대표는 2일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 수사에 불응하며 체포 영장을 거부하는 것과 관련, "본인이 탈의하고 민망하게 저항하고 있는 것 같은데 커튼이나 담요에 돌돌 말아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전국당원대회에서 선출된 뒤 방송 인터뷰에서 "체포영장을 강제 집행하면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법 집행 의지의 문제"라며 "(강제 집행하지 않고) 자꾸 물러나면 더 질 낮은 저항을 할 것이므로 법대로 집행하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윤석열측 변호인단은 '몸에 손만 대봐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윤석열 전 대통령 몸에 불법적으로 손을 대는 순간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형 집행법에 따르면 교도관은 수용자가 도주, 자해, 교정시설 파괴, 타인에게 위해를 끼치려 하는 때 등에 한해서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데, 윤 전 대통령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윤석열 #체포영장 #김건희특검 #서울구치소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u0026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