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대서인 오늘 큰 더위는 없었는데요.

차츰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서해상에서 폭넓은 비구름대가 유입되고 있고요.

수도권과 호남, 충남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차츰 그 밖에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북부와 전남 해안, 제주 지역에 최고 7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 10에서 50mm가량이 예상 되고요.

밤사이 전남 해안과 제주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이 30도, 대구가 33도로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고요.

비가 온 뒤로는 더 더워져서요.

다음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비는 내일 오후부터 차츰 잦아들겠습니다.

다만 강원도 지역은 밤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3도, 광주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대전 29도, 광주 2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중복이 들어 있는 다음 주에는 보시는 것처럼 33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요.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도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1414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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