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은 기자와 김준상 아나운서가 30분 먼저 [뉴스데스크]의 알맹이를 쏙쏙 전해드립니다.

고점을 모르고 치솟기만 하던 달러 강세가 아주 약간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 광풍이 완전히 멈췄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고환율에도 이번주 외국인들은 우리 주식을 샀습니다. 너무 많이 떨어진 종목을 '줍줍'하려는 일시적 현상일까요, 추세적으로 한국 증시로 돌아온 걸까요? 다음주 열리는 미국 연준 FOMC의 기준 금리 결정이 앞으로의 환율과 외국인 투자자의 움직임을 좌우할 것 같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삼성전자를 방문하더니 옐런 재무장관은 LG화학을 찾았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동맹, 배터리 동맹에 대한민국의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우산 아래 들어가면 비는 피할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목요일 고정코너 '정철진의 머니톡'에서 다~~~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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