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이전 "공항공사·마사회 주목해야"(2022.07.11/뉴스데스크/MBC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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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MBC경남 NEWS Date22-07-11 00:00 Hit1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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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반대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번복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공공기관 추가 이전,
경남은 어떤 기관을 유치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두 차례 보도를 통해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한국공항공사와 한국마사회가
유치 기관으로 적합하다는 주장이 나와
김태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경남도의회 김창현 정책지원관이 선정한
경남의 유치대상 공공기관은 10곳입니다.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161개 중,
CG-1)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가능성이 큰
한국공항공사와 한국마사회,
기존에 이전한 공공기관과 연계성이 큰
한국건설기술원 등 주택건설군,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산업지원군,
그리고 경남 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항공안전기술원입니다.
반투명 CG-2)
이 가운데
한국공항공사의 본사 직원 수는 792명,
한국마사회는 775명으로,
전입 인구만 천 명이 넘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경남에 사천공항과 김해공항이 있고,
한국마사회는
경마장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있어,
유치 명분과 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때문에 매출 감소로
지방세 납부가 저조한 탓에,
다른 지자체에서 관심이 덜한
저평가 우량주로 주목됩니다.
◀INT▶ 김창현 / 경남도의회 정책지원관
"자산의 규모가 크고, 직원 수도 많으며, 자체 수입액의 비중이 50% 이상인 공기업으로, 정부의 지원 의존도가 낮은 기업이기 때문에 유치 필요가 있습니다"
공공기관 10곳의 추가 이전이
목표대로 추진되면,
반투명 CG-3)
최소 2천 명의 전입인구,
연간 281명의 지역 인재 채용,
51억 원의 지방세수, 2천5백억 원의 지방내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 정재욱 / 도의원
"현재 기능에서 보완이 필요한 기관의 추가 이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정주환경 개선 등의 체계적인 검토가 뒷받침 되어야 만이..."
S/U)경상남도는 이들 공공기관들의 유치 적정성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를 경남연구원에 의뢰했고,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검토를 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태석.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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