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95세인 국민 MC 송해 씨가 오늘 오전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송씨는 최근 건강상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했지만, 제작진과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계속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은 1988년 5월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약 35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난 4월에는 95세 현역 MC로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빌며, 지난 2020년 영화에 도전했던 고인을 소개했던 리포트를 다시 전해드립니다.

00:00 '영화인' 송해…"삶과 아픔, 공유하고파" (2020.10.29/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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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0 [문화연예 플러스] 송해, '전국노래자랑' 하차 밝혀 (2022.05.18/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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