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쏴서라도 끌어내" 충격의 '尹 발포명령', "도끼로 부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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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12-28 00:00 Hit54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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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이 선포되고 국회에서 해제요구안이 가결되기까지 걸린 2시간 30여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보다 분주했습니다. 의원들을 체포하라며 국회 본회의장 문짝을 도끼로 부수고 들어갈 것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12.3 내란' 사태 당시 5천 명에 가까운 군·경 병력이 동원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들 중 국회의원 체포를 맡은 방첩사는 SNS 단체 대화방을 통해 지시를 공유하는 등 일사불란하게 움직였고, 선관위 장악 임무를 맡은 정보사는 요인 체포를 위해 안대와 포승줄은 물론 망치와 야구방망이까지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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