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 국회 본회의를 열어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시도합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와 예결위 간사는 잇따라 만나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 및 국채 상환 계획, 신용카드 캐시백 예산 철회 여부,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막판 조율을 거듭했습니다. 이 가운데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선, 더불어민주당은 전 국민 지급을 추진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소득이 줄어든 하위 80% 지급을 주장해 양당간 이견을 보여왔습니다.

* 본 LIVE 방송은 본회의가 끝날 때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