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값 1년전보다 41.2% 급등, 32년만에 최대 상승폭..식료품 물가 '껑충'..총선 뒤 전기요금 기름값까지 오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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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3-24 00:00 Hit64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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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로 생산량이 줄면서 신선과일의 가격은 1년 전보다 41.2%나 올랐는데, 1992년 이후 32년여 만에 최대 상승 폭입니다.
특히 사과는 70%, 배는 60% 넘게 올랐고 귤은 80% 가까이 급등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유가 상승도 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정부는 추가로 6백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 할인행사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설 연휴에만 8백억 원을 투입하는 등 연초부터 잇따라 쏟아낸 대책에도 큰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과는 '병충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수입 자체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어 가을까지는 뾰족한 대책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한국은행은 "당분간 농산물 등 생활물가가 높은 수준을 이어갈 수 있다"면서 물가 흐름은 매끄럽기보단 '울퉁불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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