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웠죠, 근데 뵈는 게 없었어요”..범죄조직 잡은 주부 스토리 영화로 - [핫이슈PLAY] MBC뉴스 2024년 2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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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2-12 00:00 Hit44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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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김성자씨는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3천2백만 원을 날렸습니다. 피 같은 돈을 날렸다는 생각에 앓아 누웠던 어느 날, 중국의 보이스피싱 총책이 한국에 들어온다는 소식을 알게 됩니다. 김 씨가 조직원을 어르고 달래가며 빼낸 정보로 마침내 총책을 체포한 이야기, 바로 영화 '시민 덕희'입니다.
그런데, 김 씨의 진짜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당시 김 씨의 결정적 제보를 무시하던 경찰, 정작 범인을 잡은 공은 경찰이 가져갔고, 김 씨에겐 최고 1억 원에 달하는 신고포상금을 알려주지도 않았습니다. 피해금도 여태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분노와 아픔은 그냥 이번 영화로 보상받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다만, 다른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만큼은 제대로 도움을 받기를 희망했습니다.
#시민덕희 #보이스피싱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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