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나라님" "혁신 아니라 간신", 당내 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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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11-22 00:00 Hit24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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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인 혁신위원장은 어제(20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도 국정 스타일을 바꿔줬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있지 않으냐"는 질문에 "나를 자꾸 대통령 머리 위에 올리려고 하지 마라"면서 "(대통령은) 나라님"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국민은 혁신위가 해야 할 첫 번째 과제로 '대통령과의 관계 재정립'을 꼽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심지어 우리 당원의 절반이 그 의견에 동조했다, 그럼 우리 당원 절반은 반역을 꾀하는 역도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인 위원장을 겨냥해 "가장 핵심적인 문제를 애써 외면하면 그건 혁신이 아니라 간신"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런가운데 민주당 탈당 가능성이 높은 비이재명계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특강에 나서면서 여당의 이른바 '빅 텐트'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어제(20일) 내년 총선과 관련해 `슈퍼빅텐트` 구상을 밝힌 김기현 대표를 겨냥해 "당내 비주류 인사와도 화합 못 해서 몽둥이찜질 하고 내쫓고 어디에다가 빅텐트를 펼치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하태경 의원 출판기념회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3·8 전당대회를 거론하며 김 대표의
"빅텐트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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