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했던 업체 전문가가 오늘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우리 정부 발표 이후 제기됐던 의문점에 대해 명확히 답변하기 위해 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분석 결과를 언급하진 않았고, 내일 모레 공식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국회에서는 야권을 중심으로 동해 석유 시추 사업의 타당성을 국회 차원에서 검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5천억원 혈세가 들어가는 사업의 경제성을 꼼꼼히 따져 '제2의 부산 엑스포' 참사를 막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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