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생 영수회담 제안” 영장 기각 뒤 정국 주도권 잡기..국민의힘 “격에 안맞아..여야대표 회담 먼저”..대통령실 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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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9-30 00:00 Hit16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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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추석인 어제(29일) SNS를 통해 경제와 외교, 기후 대책 등에서 정부대책이 실패했다고 평가하며 "최소한 12월 정기국회 때까지 정쟁을 멈추고 민생 해결에 몰두하자"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조건 없이 만나 민생과 국정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은 신속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제안에 대해 대통령의 전향적 결단을 기대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여야 대표가 만나 민생에 대해 치열한 논의를 하자 했던 국민의힘의 제안에 먼저 답하는 게 순서"라며 "뜬금없는 떼쓰기 식 영수회담 제안은 앞뒤도 맞지 않고 진정성도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진정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리겠다면 야당을 모욕하지 말고 영수회담에 응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국민의힘이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의 회담은 '격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무슨 전제군주냐"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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