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막말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구한말 당시 일본에 나라를 넘기는 '을사늑약'을 체결했던 이완용에 대해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며 두둔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출근길 질의응답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사 검증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 보도들이 '도가 지나친 가짜뉴스'라는 이유를 댔습니다. 그러면서 청문회 때까지 대응하지 않겠다며, 의혹 보도도 중지해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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