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재래식 포탄 주고, 러 핵잠-정찰위성 기술 받나..북러 정상회담 임박 속 韓美-서방 '무기 빅딜' 촉각 - [핫이슈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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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9-12 00:00 Hit1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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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북한의 전승절 열병식에 맞춰 러시아 국방장관이 북한을 방문한 이후, 북한과 러시아는 보란 듯이 군사 협력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1일과 2일 러시아 실무자가 북한을 찾아 실무 협의를 진행했고, 러시아 수송기가 평양에서 군수물자를 반출하는 정황이 정보당국에 포착됐습니다. 또 러시아가 공개적으로 북한과의 연합 군사훈련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에 허덕이는 러시아는 이번 회담에서 포탄과 전차 등 재래식 무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대가로 식량 등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전략자산 기술을 넘겨줄 수 있는데, 미국 등 국제사회는 특히 러시아가 북한에 정찰위성과 핵잠수함 기술을 제공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무기 수출은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는 큰 실수가 될 거"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더구나 북러 밀착을 계기로 북중러-한미일 구도가 고착화 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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