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국 철수 이어 성범죄 논란에 전북 대원 '퇴소'..잇단 파행에도 정부 "안정 찾는 중..성범죄 주장 …
Page info
Writer Date23-08-07 00:00 Hit24 Comment0Link
-
https://youtu.be/5tAnwGiIjDM 4- Connection
Body
80여 명의 대원과 함께 잼버리에 참가했던 김태연 전북 스카우트 제900단 대장이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대장은 "지난 2일 잼버리 영지 내 여자 샤워실에 남성 태국인 지도자가 들어왔다 발각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00여 명 정도의 목격자가 있다"며 "현장에서 붙잡힌 태국인 지도자는 '샤워하러 들어왔다'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장은 이어 "잼버리 조직위에서 절차에 따라 진행한다고 해서 기다렸지만 '경고 조치'에 그쳤고, 피해자와의 분리 조치도 이뤄지지 않아 대원들과 함께 오늘 조기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성적인 목적의 침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건조물 침입 혐의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도 "경미안 사안으로 보고 받았다"며 태국인 지도자에 대해 '경고' 조치에 그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새만금 K-pop 콘서트'는 안전 문제와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 등을 고려해 오는 11일로 연기한다고 조직위 측은 밝혔습니다.
#잼버리 #성범죄 #샤워장 #퇴소 #영국 #미국 #온열질환 #폭염 #새만금 #MBC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