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특혜 의혹' 제기에 원희룡 장관 "사업 백지화"..장관 단독 결정에 15년 지역 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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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7-08 00:00 Hit3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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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장관은 오늘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종 백지화 결정을 독자적으로 내렸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 두 안 중에 나중에 나온 안만 원점화시키려고 생각했는데,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건수를 물었다고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의혹을 덮으려 타협한다`고 얘기했다"며 "이건 타협의 뜻이 있는 게 아니라 무조건 김 여사를 물고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결정에 대해 "독재적 발상이며 명백한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 규명 TF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고속도로의 시점과 종점이 뒤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다"면서 "그런데 바뀐 종점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토지 인근으로 변경된 건 누가 봐도 의혹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양평 고속도로 종점 이전 의혹이 커지니까 장관이 갑자기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는 것"이라며 "놀부 심보도 아니고 기가 막힌다, 내가 못 먹으니까 부숴버린다는 것인가"라고 원 장관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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