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없는 아기를 왜? 울산서도 영아 시신, "출생 미신고 영아 2천 명 전수조사" -[핫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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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6-23 00:00 Hit23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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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씨는 두 아이를 각각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모두 병원에서 출산한 뒤 하루 만에 살해하고 그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는 이미 자녀 셋을 키우는 상황에서 다시 아이가 생기자 생활고를 우려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고 씨의 남편에 대해 "아내가 아기를 낙태했다는 말을 믿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범행 과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에서도 아기를 유기한 혐의로 20대 친모가 입건됐습니다. 이 여성은 재작년 12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낳고 한 달도 안 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여성은 "인터넷에 아기를 데려가 달라는 글을 올렸고, 서울 성북구의 한 카페에서 약속한 사람들을 만나 아기를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 천안에서도 출생신고를 안한 2021년생 아이가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 알고보니 친모가 다른 사람의 명의로
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뒤 경기 안성에서 키우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미신고 영유아 사건은 감사원이 병원에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안 된 사례들을 확인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이중 6건의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경기 수원과 화성, 안성에서 발생한 4건에 대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고, 전남 여수에서 들어온 2건에 대해선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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