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정호영, 이번엔 아들 병역 의혹…"공정과 상식" 어디로? (2022.0…
Page info
Writer JTBC News Date22-04-15 00:00 Hit6 Comment0Link
-
https://youtu.be/ZU95alwxxKY 0- Connection
Body
당선인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관련 소식으로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정 후보자의 아들은 2010년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5년 만에, 사회복무요원 다시 말해 '공익근무'로 신체 등급이 바뀌었습니다. 그 사이에 척추질환이 생겼다는 게 정 후보 쪽의 해명입니다. 여기까지는 오늘(15일) 드러난 상황인데, 저희가 취재한 새로운 팩트는 아들이 최근 5년간 쓴 병원비가 연평균 약 3만 원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현역 입대가 힘들 정도로 건강이 나빠졌다는 설명과 사뭇 다른 정황들입니다. 또 하나, '척추 질환'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그 시점 직후에 아버지가 근무하는 경북대병원에서 '환자 이송' 봉사활동도 했습니다. 이 봉사활동 이력은 의대 편입에도 쓰였습니다.
2. 주 40시간 연구원 일하며…논문 2편 쓰고 6과목 수강? 3:05
이번엔 경북대 의대 편입 과정에서 의혹이 제기된 아들의 또 다른 문제입니다. 아들 정모 씨의 지원서와 그 당시 기록을 보면 주 40시간 연구원으로 일하며 논문도 2편을 쓰고, 6과목 수강을 했고, 대부분 최고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게 다 물리적으로 가능하냐는 의문에 정 후보자 측은 '강의실과 연구실이 같은 건물에 있어서 가능했다'라고 답했습니다.
3. "조국 잣대 적용하라"…민주당, '특혜 의혹' 경북대병원 방문 5:26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이 '조국 전 장관' 가족 수사를 이끌었던 걸 언급하며 자신의 측근에게도 같은 잣대를 적용하라고 했습니다. 또, 정호영 후보자 자녀의 특혜 의혹을 조사하겠다며 경북대병원을 찾았습니다.
4. 인수위 내부 "내로남불로 비칠라…결단 가능성도" 기류 감지 7:40
이렇게 첫 인선부터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 보이는 의혹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인수위는 '좀 더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내부에선 "민심을 설득하기 쉽지 않다"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정호영 후보자 스스로 물러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5. [이슈체크] 의대 편입 실패 이듬해 생긴 '특별전형' 통해 합격 9:43
자녀들이 공정한 절차를 밟아서 실력 덕분에 합격했다는 게 정호영 후보자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석연찮아 보이는 점이 많습니다. 임소라 기자, 그 중 하나가 '특별 전형'이죠?
6. '외대 총장' 시절 김인철, 학생들에 "가만히 있어" "내가 친구냐?" 13:56
이어서 김인철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입니다. 저희가 확보한 영상과 녹취를 전해드릴 건데 시기가 1년반 전쯤, 그러니까 한국외대 총장 시절 때입니다. 학생 대표와 면담하다 반말을 하고, 시위하는 학생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학생을 상품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 뉴스룸 다시보기 (https://bit.ly/2nxI8jQ)
#뉴스룸모아보기 #JTBC뉴스룸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bit.ly/3IOFY5H)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joins.com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s://jtbc.joins.com)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