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일본군 망언 사죄를" vs 윤 "뒤틀린 안보관 우려"

대통령 선거가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유세를 이어갔는데요. 오늘(26일)은 서로의 '안보관'을 강하게 비판하며 맞붙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 토론에서 윤 후보가 '일본군의 한반도 진출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비판했고, 윤 후보는 이 후보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자극한 거라고 했다며 '뒤틀린 안보관'이라고 공격했습니다.

2. 윤석열 측 "오늘 만날 확률 50대50"…주말 담판 가능성?

이번 대선 '최대 변수'로 떠오른 야권 단일화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투표용지 인쇄 전날, 그러니까 내일(27일)을 데드라인으로 꼽는 분석이 많았는데요. 단일화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양측에 오늘밤 만날 가능성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윤석열 후보 측은 50대 50이라고 답했고, 안철수 후보 측은 정해진 게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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