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리두기 완화 카드 만지작…'6명·밤 10시' 가닥 0:00

방역 당국의 예측이 크게 빗나갔습니다. 2월 중순에 확진자 2~3만 명을 예상했지만, 이틀째 9만 명이 넘었습니다. 내일(18일)은 10만 명 이상 나올 걸로 보입니다.?3월 중순, 하루 27만 명이 감염돼야 유행이 잦아들 거란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거리두기 완화 카드를 준비 중입니다.

2. 재택치료 31만명…더 막막한 '1인 가구' 확진자 2:13

재택 치료자는 3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하는 동네 병원은 하루 종일 바쁘게 돌아가고 있고, 확진자들은 병원과 전화 한 통 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1인 가구에서 막막한 상황이 많습니다. 약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3. "현장은 이미 지옥" 자문위원 물러난 이재갑 교수 인터뷰 4:09

"현장은 이미 지옥이다, 정부는 듣지도 않는다" 이런 말과 함께 일상회복위원회 자문위원에서 물러난 분입니다. 이재갑 한림대 교수를 연결해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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