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국회의원 끌어내라 한 적 없다" 윤 대통령 헌재 직접 변론 모음-1월 21일 (화)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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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국회의원 끌어내라 한 적 없다" 윤 대통령 헌재 직접 변론 모음-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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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5-01-21 00:00 Hit41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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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 국회와 언론은 대통령보다 훨씬 강하다"며 군을 투입해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고 했다는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해 "12월 4일 밤에 내려진 의결을 군을 투입해 방해했다고 하면 그걸로 더 이상 계엄 해제 요구를 못 하고 계엄이 쭉 가는 것인가"라며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재판에서 국회 측 탄핵소추인단은 군 병력이 국회의사당에 투입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재생했습니다.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 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또 계엄 해제 요구안이 의결된 뒤에도 군 병력이 국회에 남아있었다고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대한민국에서 국회와 언론은 대통령보다 훨씬 강한 '초 갑'"이라며 "무리해서 계엄 해제를 못 하게 한다고 하더라도 국회가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 할 수 있고, 이후 얼마든지 해제 의결을 요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그걸 막으면 정말 뒷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발언 중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을 부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계엄 해제 요구 결의 당시 저도 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의원들 사이에서 '빨리 하자'는 얘기가 나왔고, 우원식 국회의장은 '절차는 밟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며 "국회법에 맞지 않는 신속한 결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지만) 저는 그것을 보고 바로 군을 철수시켰다"며 "그래서 국회 마당에 있는 사람들이 다 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장 공관 옆에 군인들이 지나간 것을 마치 국회의장을 새벽 2시에 체포할 것처럼 (하는데), 아마 퇴각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 아닌가 싶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그걸 그 당시에 막거나 연기한다고 해서 그게 막아지는 일이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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