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 끝나면 하루 3만명"…정점 언제 올지 예측도 어렵다 0:00

오미크론은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전파력은 매우 큰 두 얼굴의 변이입니다. 오늘(25일) 저희는 뉴스의 초점을 '전파력'에 맞춰보겠습니다. 새로 나온 확진자 수, 8천 명대입니다. 역대 최다입니다. 빠르면 내일에라도 하루 1만 명 이상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숫자는 설 연휴 이후 더욱 폭증할 것 같습니다. 방역당국이 '하루 3만'이라는 수치까지 언급했습니다. 오미크론이 얼마나 강력한 전파력을 가졌는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전망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대응은 잘 돼 있을까 이게 궁금해지죠.

2. [르포] 중요해진 '동네병원'…오미크론 대응 준비 상황은? 2:22

오미크론에 맞서는 '1차 저지선'은 바로 동네병원입니다. 밀려오는 확진자를 치료하고, 처방하고, 검사도 해야 합니다.

3. '하루 10만명' 전망까지…의료·치안·소방 공백 우려 4:54

더 비관적인 전망도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의료체계는 물론이고, 치안, 소방, 교육 같은 기능이 마비될 수도 있습니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우리 정부도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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