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담당자 해촉"…여야 선대위 '실무자의 실수'?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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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 "담당자 해촉"…여야 선대위 '실무자의 실수'?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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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22-01-10 00:00 Hit7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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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브리핑 실무진 탓? 입니다.

민주당 선대위가 만든 플랫폼 '이재명 플러스'입니다.

이 후보와 관련된 질문을 하면 실시간으로 답을 해주는데요.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 여기서 주고받은 대화를 캡쳐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이재명이 대장동 몸통인가요?"라고 물었는데 이름과 프로필 사진이 예쁘다, 내가 좋아하는 웹툰 주인공 이름과 같다라는 답을 들었다는 겁니다.

작성자는 이름과 얼굴은 왜 들먹거리냐, 협박으로도 느껴진다 등등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그러자 캠프 측에선 상담 팀장이 등장해 사과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야당이 이런 일을 그냥 넘어갈 리 없겠죠.

[홍주희/정의당 선대위 청년대변인 : 당연한 의문에 상식 이하에 회피성 동문서답 무례하고 뜬금없는 얼평 답변입니다. 추미애 전 법무장관과 손혜원 전 의원의 외모평가를 다시 한번 떠올려 보면 놀랄 일도 아닙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해당 실무 담당자를 해촉했고, 실무자들에 대한 교육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했는데요.

그런데 이런 실수 여당 일만은 아닙니다.

경남 창원에 살고 있는 A씨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윤석열 후보 직인도 찍혀 있죠.

그런데 A씨는 다름 아닌 경남도청 공무원입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무원은 정당에 가입할 수도 정치 활동도 할 수 없습니다.

법을 위반한 거냐고요? 아닙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측은 전국적으로 여러 사람에게 임명장 보내다보니 착오가 있었다고 합니다.

경남선관위는 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런 실수, 처음이 아니죠? 당내 경선 당시 윤석열 캠프는 경쟁자인 원희룡 후보와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

초등학생에게까지 임명장 보내는 일 있었습니다.

그 때도 실수였다고 했는데요.

이번엔 전국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임명장 5만여 장을 보냈다고 했는데 선대위 측은 이번 일도 결론적으론 '실무자의 실수'로 돌린 겁니다.

이렇게 여야 선대위 모두에서 자꾸 실수가 나오고 그럴 때마다 "실무자 탓"이라는 해명 나오는 일 되풀되고 있는데요.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212/NB120422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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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혁기자 #백브리핑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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