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론은 '홀로서기'…김종인과 갈라선 윤석열 "제 책임" 0:00

결론은 결별이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갈라섰습니다. 선거대책위원회도 해산시켰습니다. 대신, 실무형 선대본부를 꾸리겠다고 했습니다. 대선을 불과 두 달여 앞두고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해지자 내린 결정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여전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떠나면서도 "사람 쓰는 안목이 없다"고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최근의 사태를 바라본 유권자들의 마음이 어떻게 반응할지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대선 정국에 변화를 가져올지 차례로 짚어보겠습니다. 

2. '윤씨'라고 부른 김종인…"사람 쓰는 안목 없다" 비판 2:57

사실상 경질된 김종인 전 위원장의 마지막 발언들엔 거침이 없었습니다. 윤석열 후보를 "윤씨"로 지칭했고, "그 정도 정치적 판단 능력이면, 더 이상 뜻을 같이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3. '윤핵관 3인방'도 줄사퇴…이준석 "상당한 기대" 평가 5:29

이른바 '윤핵관 3인방'도 오늘(5일)로 모두 자리를 내려놓게 됐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앞서서 뒤로 물러난 상태였고, 권성동 사무총장, 윤한홍 사무부총장이 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들을 정리해야 한다고 했던 이준석 대표는 "윤 후보가 다시 인기를 회복할 수 있다"며 한층 부드러워졌습니다.

4. [이슈체크] 선대위 '전면 개편' 윤석열…대선에 미칠 파장은? 7:58

이렇게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과 갈라서고 홀로서기를 택했습니다. 이 선택이 대선에 미칠 파장을 정치부의 김태영 기자와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5. [캠프나우] '공세 전환' 윤석열, 오세훈-박형준과 만찬 11:51

윤석열 후보는 선거 조직을 재편한 직후에 그동안 중단했던 일정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캠프나우' 최수연 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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