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예고해드린 대로 지금 스튜디오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나와 있습니다. 당 안에서 '혁신의 아이콘'이었는데, 요즘은 사면초가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대선에 도움이 안 된다, 물러나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죠. 입장을 직접 들어보죠. 어서 오십시오.

한 달 전쯤 저와 인터뷰를 할 때, 그때도 윤석열 후보와 등을 돌린 상태였는데, 그 뒤에 극적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한 달 뒤 지금은 그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인가요?
 
Q. 윤석열 후보와 다시 틀어졌는데…
후보의 당선을 바라는 마음은 변함없어
 
Q. 김종인 '윤석열 메시지' 가지고 왔나

Q. "윤석열 바뀌면 복귀할 수 있다" 말했다는데…
선대위 복귀 자체에 뜻이 없다
운영 체제 안 바뀌면 다른 윤핵관 나와

Q. "대표가 대선 걸림돌" 시각도…책임감 느끼나
선대위 내에서 꾸준히 노력했는데 자기 정치라고 지적
김종인 위원장은 내 행보를 이해해
 
Q. 김종인도 '쓴소리'…당내 지지 없는 것 아닌가
 
Q. "평론가는 곤란하다" 윤석열 말했는데…
 
Q. 외부에 문제 표출 전, 당내 논의가 먼저 아닌가
내부에서 풀어보려다 안 돼서 직 던진 것
선대위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

Q. 윤석열 최근 '거친 발언들'…득표에 도움 되나

Q. 윤석열 "박근혜 석방 환영"…득표에 도움 되나

Q. 윤석열 '최대 리스크' 뭐라고 보나
윤석열, 경선 토론서도 큰 약점 노출 안 해

Q. 윤석열과 틀어진 뒤, 통화 안 했나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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