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보라 뚫고 줄 선 시민들…질병청 시스템은 한때 '먹통' 0:00

일상이 다시 멈춰선 오늘(18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처음으로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확진자도 나흘째 7천 명 대를 이어가면서 선별진료소마다 눈보라를 뚫고 줄 선 시민들이 많았는데요. 오전엔 질병청 전자시스템이 또 먹통이 되면서 선별진료소에서 한파 속 불편을 겪은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2. '마지막 불금' 자정 넘기자 택시잡기 전쟁…거리에선 술판도 1:54

거리두기가 강화되기 전 마지막 금요일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어젯(17일)밤 서울 도심 곳곳은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자정이 넘자 길가에선 술판이, 도로에선 택시잡기 전쟁도 벌어졌는데요.

3. "일찍 가야죠"…다시 멈춰선 일상, 꽁꽁 얼어붙은 상권 4:04

강화된 거리두기 첫날이죠. 토요일 밤 도심 풍경은 어떤지 조금 전 눈 소식을 전해드린 홍대 입구로 다시 가보겠습니다.

여도현 기자, 홍대가 딱 일주일 전만 해도 참 많이 붐볐던 것 같은데요. 오늘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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