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건희, 허위경력 의혹에 "돋보이려 욕심, 그것도 죄라면 죄" 0:00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과거 대학교 겸임교수에 지원할 때 이력서에 재직 경력을 허위로 쓰고 수상기록을 부풀렸단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김건희 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2. 민주당 "'조국 표창장' 못 견줄 중범죄…영부인 결격사유" 1:59

여기에 대해서 민주당은 "중범죄"라면서 "영부인 자격이 없다"고 했습니다. 정의당도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3. 윤석열 "전체적으론 허위 아냐"…이준석도 "결혼 전 일" 3:42

이런 가운데, 오늘(14일) 관훈클럽 토론회에 나선 윤석열 후보는 부인 의혹에 대해서 "부분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허위 경력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도 "결혼 전에 있었던 일까지 후보한테 책임을 묻는 건 과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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