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6억 티켓' 우주관광 열린다…경쟁 나선 억만장자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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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5-28 00:00 Hit23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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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우주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잖아요.
'우주 경쟁 빅뱅'을 키워드로해서 이야기를 좀 풀어보겠습니다.
[앵커]
이번 성공으로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참 기쁘고 의미가 있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우리도 본격적인 우주 경쟁에 뛰어든 건데 앞서가고 있는 해외 산업, 기술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빅뱅의 탑이 우주 여행을 간다, 이런 기사 혹시 보셨나요?
[앵커]
그래요? 우주인이 아니라 가수 탑을 얘기하는 게 맞죠?
[기자]
맞습니다. 최근에 소셜미디어에 이런 사진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주선 발사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있고 나사 로고가 있는 옷도 입고… 이게 뭐냐면 디어문프로젝트라고 해서 일본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우주 여행 프로젝트고요. 탑이 초대를 받은 거죠. 아직 언제 가는지는 정확하진 않은데 6일 동안 달 주변을 돌고 온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그러면 우주선은 뭘 타고 가나요?
[기자]
탑이 올린 사진 하나더 보시죠. VIP 출입증인데 스페이스X라고 써 있습니다. 스페이스X하면 생각나는 사람 있죠?
[앵커]
일론 머스크네요.
[기자]
그렇죠. 머스크의 우주선을 이용한다는 계획이고요. 머스크와 함께 치열하게 우주 경쟁을 펼치고 있는 억만장자들이 있습니다.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있고요. 회사는 블루오리진. 그리고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은 버진갤럭틱으로 우주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슈퍼리치, 그러니까 민간이 우주 사업을 주도하는 그런 흐름으로 가고 있는 거죠?
[기자]
맞습니다. 나사가 머스크, 베이조스와 계약을 맺고 서로 경쟁을 시키는 그런 구도거든요. 나사가 계획 중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가 있는데 여기서도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이 경쟁을 하게 됐고요. 그리고 버진갤럭틱 같은 경우는 우주 관광 사업에 좀 더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시험 비행을 마치고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티켓 가격은 45만달러, 약 6억원 정도 됩니다.
[앵커]
이런 흐름 속에서 우리도 누리호 성공으로 한 발을 내딛은 거니까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네요.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8269
▶ 시리즈 더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3Eb1N33oAXhNHGe-ljKHJ5c0gjiZkqDk
#우주여행 #디어문프로젝트 #스페이스X #JTBC뉴스룸 #백브리핑 #박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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