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북한의 유튜브 체제 선전…중국인 관광객들 겨냥?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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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 북한의 유튜브 체제 선전…중국인 관광객들 겨냥?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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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5-28 00:00 Hit24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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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중국어가 유창한 북한 유튜버가 온천을 탐험하고 소개를 했습니다. 놀러 오라는 거죠.

[앵커]

북한도 유튜브를 이용해서 체제 선전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그렇죠. 북한 당국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유튜브 계정인데, 동영상이 꾸준히 올라옵니다. 그리고 최근에 중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연미'라는 여성이 등장을 했거든요. 첫 영상에서 만두를 빚으면서 등장을 했는데요.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는데, 국경 재개방을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게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온천은 어디를 갔나요?

[기자]

이번 주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제목이 '유명한 온천을 탐험하고 맛있는 온천 계란을 맛보는 북한 소녀'… 연미라는 여성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라는 곳에 갔습니다. 좀 더 찾아보니까 2019년 12월에 김정은이 준공식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굉장히 크게 시설을 짓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는데, 생각해 보시면 딱 코로나 사태 직전이죠.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거기에 딱 연미가 가서 중국어로 홍보를 하는 그런 상황인거죠. 연미는 호텔방도 보여주고 호텔조식도 먹고 온천에 들어가기도 하고 온천에서 삶은 계란도 먹고 열심히 홍보를 하더라고요.

[앵커]

북한이 중국 국경을 개방하는 시점은 언제로 예상됩니까?

[기자]

홍콩 언론에 따르면 다음달, 6월에 국경을 개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고려항공 여객기 정비활동이 급증했다는 보도도 있고요. 또 북한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선수단을 보낼 것이란 외신 보도도 나온 상황입니다.

[앵커]

나홀로 계속 방역, 봉쇄 조치만 이어갈 수는 없을테니 지켜봐야겠네요. 여기까지 듣죠. 박진규 기자였습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8269
▶ 시리즈 더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3Eb1N33oAXhNHGe-ljKHJ5c0gjiZkqDk

#북한 #체제선전 #중국 #JTBC뉴스룸 #박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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