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SUB ] 조우진 "수리남의 변기태…가장 어렵고 힘든 역할이었다" / JTBC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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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5-22 00:00 Hit1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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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실 조우진 씨 하면 생각나는 몇 가지 대표적인 캐릭터들이 꽤 많습니다. 영화 '내부자들'의 조상무, 드라마 '도깨비'의 김비서, 그리고 '수리남'의 변기태, 그리고 '발신 제한'.
[조우진/배우 : 감사합니다.]
[앵커]
멋진 아버지 역할 기억이 나는데 본인의 인생 캐릭터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꼽는다면?
[조우진/배우 : 지금은 변기태로 하겠습니다. {변기태} 가장 어렵고 힘든 작품이었어요. 액션 연습, 중국어 언어와 그리고 연변 사투리까지 같이 준비를 해야 되다 보니까 복선과 반전 같은 것들이 살아나려면 어떻게 해야 될지 매 촬영 회차마다 대사마다 꼼꼼하게 따지면서 감독님과 상의하면서 준비를 했었던 거 같아요.]
[앵커]
정말 핵심 장면이죠. '김희원입니다.' 그 전까지는 막 중국말도 하고 거칠게 하다가 갑자기 너무나 바른 딕션으로 '김희원입니다. 사업이 너무 꼬였습니다 팀장님' 너무 이거할 때도 '너무 꼬였습니다.' 이것도 아니고 '너무 꼬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연구를 좀 하신 걸까, 그 짧은 대사지만.
[조우진/배우 : 그 짧은 대사에 사실은 김희원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변기태의 과정을 밟아왔고, 이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이 그 두 마디에 참 담겨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자기 정체를 드러냄과 동시에 본인의 고충과 그동안 쌓여왔던 나름대로의 비애가 묻어나오면 어떨까, 피로감 같은 것들 그게 묻어났으면 하는 그렇게 표현을 했었던 것 같아요.]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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