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민주당에서 유행하는 '재명학'? 대체 뭐길래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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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 민주당에서 유행하는 '재명학'? 대체 뭐길래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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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21-11-26 00:00 Hit9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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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브리핑 '재명학' 입니다.

요즘 민주당 내에서 유행하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재경학, 재정학을 잘못 쓴 거 아니냐고요? '재명학' 맞습니다.

때마침 오늘 송영길 대표도 당직자들과 함께 이 공부를 한다며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송영길 대표 페이스북) :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다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이전과 다를 것이다. 아는 만큼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를 공부하자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공부하자는 겁니다.

교재는 이 후보의 자서전부터 평전까지 다양한데요.

민주당 의원들은 장소, 시간을 불문하고 이재명을 공부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가장 앞장서서 공부중인 송 대표는 당 대표실에서, KTX 안에서 이 후보의 책을 쌓아두고 읽고 있네요.

지난 경선 당시 이낙연 캠프 대변인이었던 허영 의원도, 지역구인 춘천으로 가는 차 안에서 읽고 있다며 감상평과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오늘 이 후보가 찾은 목포가 지역구인 김원이 의원도 "여배우 스캔들과 형수 욕의 진실을 제대로 알게 됐다"며 일독을 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찜찜해 선뜻 마음이 가지 않는 분들께 추천한다"는 의원도 있는데요.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이 책을 읽으면 이재명의 진면모를 알 수 있다, 이런 거죠.

그런데 세상 모든 주장엔, 찬반이 있죠.

여권에 까칠할 진중권 전 교수도 공부해보겠다고 했는데, 보시다시피 앞선 감상평과는 포인트가 다릅니다.

각종 의혹들을 공부해봐야 한다며, 여권의 이재명 공부하기 움직임을 비판한 겁니다.

물론 여기에 대해선 이렇게 반발도 나왔습니다.

[모 교수가 또 이상하게 뒤틀려서 하던데 누구를 찬양하고 그런 게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이 나라를 위해서 5년 동안 일할 일꾼을 뽑는데 당연히 공부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저런 논쟁 벌써 많은데요.

누가 뭐래도 각자 후보에 대해 공부하고 또 고민해서 현명한 선택하시길 빕니다.

바로 여기서 나오는 게, 유권자의 힘일 테니까요.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195/NB120351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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