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중증 475명, 또 역대 최다…종합병원 7곳에 '병상 확보' 명령 0:00

일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한지 주말이면 2주가 됩니다. 그 2주간 우리의 생활은 한결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대가도 있었습니다. 여러 지표들이 '위기'를 말합니다. 확진자가 2천명대에서 줄지 않고, 중환자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걱정되는 건 그 속도입니다. 서울의 '중환자 병상'은 75% 넘게 가동되고 있습니다. 75%는 일상 회복을 멈추는 기준 중 하나입니다. 결국 정부는 민간 병원에 '병상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다시 '위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도 있어서입니다.

2. "에크모 와도 돌릴 의료진 없어"…지난 겨울 재연된 인천의료원 2:42

위드 코로나의 성패는 결국 '위중증 환자'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렸습니다. 현장에선 지난 겨울 때처럼 환자가 병상을 찾다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걱정이 컸습니다.

3. 일상회복 수포로 돌아가나…"이대로 가면 다시 긴급멈춤" 4:36

이렇게 계속 병상이 부족하면 중환자와 사망자가 더 늘 수밖에 없죠. 그렇게 되면 위드 코로나는 멈추고 더 강화된 거리두기를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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