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최강욱 고발장' 실제 국힘에 전달…김웅 말대로 대검에 접수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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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21-09-15 00:00 Hit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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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저희가 취재한 2개의 사실을?첫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먼저, 첫 번째 팩트입니다.?김웅 의원이 조성은 씨에게 전달한?지난해 4월 8일 고발장을 두고,?조씨는 당에 전달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정점식 당시 미래통합당 법률자문위원장은 초안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이 때문에 4월 8일 고발장이?실제로 당에 전달됐는지는?불분명한 상태였습니다.?
2. 김웅 당부대로…'중앙지검→대검' 수신처 바꿔 접수 2:27
저희가 파악한 두 번째 팩트는 고발장 접수 과정에 대한 겁니다.?조성은 씨는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김웅 의원이 고발장을 중앙지검 말고, 꼭 대검에 접수하라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그런데 당이 작성한 고발장의 수신처가 애초에는 서울중앙지검이었습니다.?하지만 받는 곳이 '검찰총장', 다시 말해 대검찰청으로 바뀌었습니다.?공교롭게도?김웅 의원이 당부했던 것과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갔습니다.
3. 박지원·조성은, 첫 보도 일주일 전쯤 한 번 더 만나 4:32
이 의혹의 본질에서 파생된 또다른 의혹도 취재했습니다.?지난 8월 11일, 박지원 국정원장과 제보자 조성은 씨의 식사 자리에 대해 두 사람은 "사적인 만남"이라고 해명했습니다.?반면, 야당에선 정치공작의 정황이라고 주장합니다.?만남 전후로 조씨가 김웅 의원과의 텔레그램 대화방을 캡처한 게 의심스럽다는 겁니다.?그런데 JTBC 취재 결과, 박 원장과 조씨가 8월 11일 이후에 한 번 더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고발 사주 의혹의 첫 보도를 일주일여 앞둔 시점입니다.
4. 서울중앙지검, '고발 사주 의혹' 수사 착수…고소 이틀 만 7:00
고발 사주 의혹의 진상을 조사해 왔던 검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을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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