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의 진상을 규명할 특별검사 법안을 상정해 논의합니다. 법사위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은 "30일 오전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고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상정하기로 여야 간사 간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도 입장문을 내고 "50억 클럽 특검법 상정을 위해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기로 국민의힘과 합의했다"며 "대상은 진성준(민주당)·강은미(정의당)·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안 등 3건"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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