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현실화된 '저출산 충격'에도…여성 절반 가까이 "안 낳겠다" 왜?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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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현실화된 '저출산 충격'에도…여성 절반 가까이 "안 낳겠다" 왜?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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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23-03-10 00:00 Hit13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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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원생 없어 문 닫아요" 줄폐업…청년들은 "결혼 독촉하면 더 싫어" (23.2.22)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처음으로 0.7명대로 떨어졌습니다. 0점대 합계 출산율은 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유일한데,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새로 태어난 아이는 24만 명인데, 20년 전의 반입니다. 현실화되는 '저출산 충격'은 현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1:46 합계출산율 '0.78명'…20년 뒤 대한민국 존속 가능할까 (23.2.22)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8개 나라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0명대인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2021년 기준) 전 세계를 봐도 우리보다 출산율이 낮은 곳은 홍콩밖에 없습니다.(2021년 기준)

문제는 앞으로죠.

1960년대는 아이가 많았지만 지금은 노년층이 많은 역삼각형이 됐습니다. 역삼각형의 무게가 부담스럽게 보일수록 고령사회에 대한 부양의 부담은 커집니다. 생산연령인구, 다시 말해 일할 사람이 빠르게 줄면서 이들 각자가 부담해야 하는 노년층은 더 많아집니다.

[석병훈/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2040년이 되면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고령인구를 61명을 부양하게 돼서 (대한민국의) 노년 부양비가 세계 9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산가능인구가 줄면 경제도 나빠집니다. 한 연구기관은 인구감소로 현재 2%가 안 되는 잠재성장률이 7년 뒤엔 2030년 때 0%대로 떨어질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진심으로 10년, 20년 뒤가 걱정입니다.

2:51 정부 첫 '청년 삶 실태조사'…여성 45% "아이 안 낳겠다" (23.3.7)

정부의 첫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만 19세부터 34세 청년 4명 가운데 3명은 결혼을, 10명 가운데 6명은 출산 의향이 있다고 답했는데, 여성의 경우에는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웠습니다.

#합계출산율 #인구감소 #청년실태 #리포트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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