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재로 잿더미 된 구룡마을…60여 가구 삶의 터전 잃어 0:00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0일) 서울 구룡마을에서는 큰 불이 났습니다.?마을 주민 500여명이 빠르게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0여명의 삶의 터전이 없어졌습니다.

2. '떡솜' 판잣집 다닥다닥…99년도부터 화재 발생만 30건 1:24

구룡마을은 지난 25년 간 최소 서른번 넘게 불이 났습니다.?1년에 한 번 이상씩 불이 난 셈입니다.?작은 마을에 왜 그렇게 불은 자주 났고, 또 반복됐는지?이유가 있었습니다.

3. "여름엔 침수…살아보려고 고쳤는데" 폐허 된 집에 망연자실 3:44

명절 앞두고 지낼 곳이 사라진 이재민들은 막막합니다. 당장 임시 거처에서 추위는 피한다지만 반복되는 침수와 화재에 살림살이는 또 없어졌고 틈만나면 나는 불에 불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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