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전셋집을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입니다. 전세로 나온 아파트를 보려고 이렇게 복도에 줄을 섰습니다. 계약을 하겠다는 사람이 많아서 제비뽑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2. 취재 기자와 전세난이 이렇게 심각해진 이유를 짚어보겠습니다. 안태훈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3. 이렇게 전셋집 구하는 것도 어려운데 이런 소식 들으면 더 허탈하실 것 같습니다. 태어난 지 넉 달 된 아이가 강남 아파트의 주인이 된 사례입니다. 그것도 집을 사면서 현금으로만 10억 원을 냈다고 합니다. 물론, 불법적인 증여가 아닌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4. 반대로 집을 구하기 어려운 신혼부부들 얘기입니다. 모아둔 돈도 부족해서 특별 청약을 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는 정부가 제시한 소득 제한 기준을 맞추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정부가 내년부터는 부부가 합해 연봉 1억 원이 약간 넘는 경우까지 특별 공급에 청약을 넣을 수 있게 제도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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