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에서 살아남았지만 트라우마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등학생이 참사 희생자로 인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오늘(3일) 이 학생을 희생자로 인정하면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는 158명에서 159명이 됐습니다.

학생의 어머니는 최근 "아이도 이번 참사 희생자"인데 "유가족 지원을 위한 어떤 기관으로부터도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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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버들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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