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14일)부터 시작된 국회 대정부질문은 예상대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에 집중됐습니다. 군 복무 시절 특혜 논란에 대해 어제 "송구하다"고 했던 추 장관은 오늘 야당의 의혹 제기에는 다시 적극적으로 대응했습니다.

2. 이렇게 오늘(14일) '대 정부 질문'은 사실상 '대 추 장관 질문'으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여야가 격돌했던 모습을 김필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3. 보신 것처럼 더불어민주당은 대정부질문에서 추미애 장관을 적극적으로 방어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도 오늘(14일) 사실 관계가 명확해졌다며 사실상 추 장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정면 돌파를 선택한 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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