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보도 이종성의원실 자료 제공] 의대생 국시 거부…이대론 내년 인턴 2300명 부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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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이종성TV Date20-09-08 00:00 Hit12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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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정부의 미숙한 대응도 지적하고자 합니다.
정부의 무리한 의료정책 추진으로 초래된 의사파업에 대해 국민의 우려가 폭발하자 문제의 정책추진을 중단하고 휴전 협의를 하며 가까스로 의료공백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정부는 국민에게 우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인을 자극하기보다는 갈등을 봉합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인턴업무에 대해 “고도의 전문적인 업무”는 아니라며, 의대생과 인턴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스스럼없이 내뱉고 있습니다.
단호한 대처와 자극적인 대처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도대체 보건복지부의 대응을 보면 의료공백을 막고자 하는 건지 오히려 의료계와의 갈등을 유발하여 의료공백을 장기화하려는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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