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이 이틀간 준비한 코로나19 연속토론, 어제(9일)에 이어 두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 주제는 '다시 시험대에 오른 정부의 방역 정책'입니다. 당장 과제는 지금 바짝 조여 놓은 방역의 고삐를 풀 것인가, 아니면 좀 더 유지해야 할 것인가입니다. 또 이번을 잘 넘긴다 해도 재확산은 언제든 다시 닥쳐올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정부의 과거 대응을 짚어보고 현재 정부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미래를 위해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를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도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전화는 열려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시행하는 거리두기 수준을 풀어야 하는지, 아니면 이대로 유지해야 하는지, 02-751- 6002번으로 지금부터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네 분을 모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과 이재갑 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 그리고 국민의힘 신상진 코로나19 대책특위원장과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놓고는 분야마다 또 방법에 있어서도 의견이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패널들을 폭넓게 모셨습니다. 바로 토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코로나19 연속토론｜'방역 불안' 시험대 선 정부＞0:00

쟁점① '신규 확진 100명대'에 2단계 완화 맞나 1:50
쟁점② 5~8월 방역 완화…정부 결정 옳았나 55:11

진행 : 서복현 앵커
출연 :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상진 전 국민의힘 의원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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