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진중권 "문 대통령, 남이 써준 연설문 그대로 읽나" 비판에…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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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진중권 "문 대통령, 남이 써준 연설문 그대로 읽나" 비판에…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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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20-06-11 00:00 Hit13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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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그리고 전현직 청와대 인사들입니다.

발단은 진 전 교수가 어제 국민의당이 연 강연에서 했던 말입니다.

[진중권/전 동양대 교수 (어제 / 화면출처: 유튜브 '안철수') : 요즘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을 보거든요. 이분 정말 참 많은 고민을 했구나라는 걸 느껴요…근데 문재인 대통령 보면 그게 없거든요. 남이 써준 연설문 그냥 읽는 거고…]
 
이 발언에 당장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출신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반응했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연설문 고치는 사진과 함께 '상상하는 건 진중권 씨의 자유, 확신하고 그런데 남 앞에서 떠들면 뇌피셜, 뇌 속에서 만들어낸 오피셜이다'라고 썼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진중권 씨의 관심 전략에 넘어간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 올리면서 일단 두 사람 사이에 설전이 확전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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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기자 #비하인드플러스 #JTBC뉴스룸
#진중권교수 #문대통령연설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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