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죽음의 백조' 한반도 왔다…강대강 대치에 긴장감 고조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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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22-11-05 00:00 Hit14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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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인데…
그와 동시에 어느 때보다도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달 31일 시작한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스톰이 원래 어제 종료될 예정이었는데요.
북한 도발이 이어지면서 하루 연장돼서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그러면서 그간 참여하지 않았던 미국 B-1B 전략폭격기 2대가 오늘 오후 훈련에 참여하게 된 겁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이종섭 국방장관이 미국 공군기지를 방문해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함께 살펴보고 그 앞에서 단체 사진도 찍은 바로 그 전략폭격기입니다.
60톤에 달하는 무게까지 폭탄을 실을 수 있고 유사시에는 핵무기도 탑재할 수 있습니다.
반면 북한은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면서 한반도 긴장 고조의 책임을 우리와 미국에 돌리고 있는 상황이죠.
이번 한미연합공중훈련 기간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포함해 구형 미사일에 이르기까지 30여 발의 미사일을 쐈습니다.
특히 지난 2일 미사일 한 발을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발사했고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또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1시32분경부터 북한이 평안북도 동림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4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자, 이렇게 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비용, 약 2천억원 수준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건 북한의 핵실험이죠.
앞서 국가정보원은 미국의 중간 선거에 맞춰 오는 7일까지 북한이 7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힘과 힘,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면서 한반도 긴장감을 낮출 뾰족한 출구가 잘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html/802/NB120908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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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기자 #백브리핑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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